혼잣말
개는 나이가 많다보니 코를 골며잔다.
가끔 잠꼬대도 한다.
보리도 이젠 제법 나이가 들었다.
심장병이 있어도 별탈없이 6살이 되었다.
재작년에 입양한 감자가 제일 젊다.
당연히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다.
그런 녀석도 낯잠이 필요한가보다.
무료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