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멈추고

애처러운 것들

치악동인 2011. 4. 29. 09:24

왜 하필 그곳에다 뿌리를 내렸나.

내리고 싶어 내렸나?

바람이 그리 불은걸.

그게 운명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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