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에 읽는 시 한수 사랑의 서시 -김남조-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해서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히 그 능력이 있어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가 됩시다. 사랑하던 .. 시간을 멈추고 200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