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멈추고
거래처로 출근했다가 공장 들어가기 싫어서 농땡이질이다.
인제 원대리에 있다는 자작나무 숲이다.
자작나무는 근처 산에서도 자주 보기는 하지만 자작나무만 빼곡히 들어찬곳이 보고 싶었다.
눈덮힌 임도길을 한시간 쯤 걸어올라가야만 만날수 있는 풍경.
봐라.
꿈꾸는 자작나무 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