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보리 잔다

치악동인 2013. 4. 20. 16:29

 

지난 가을에 미용을 한 뒤로 등쪽으론 털이 자라지 않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간혹 그런 경우도 있다니 그런줄알아야지 뭐.

배쪽은 털이 긴데다 봄철 계절이 바뀌며 털이 많이 빠지길래 미용을 한번 더 맏겼다.

 

추운가보다.

안마의자에 누운 내 배위로 올라오더니

자리잡고 잘 잔다.

얀이는 사박사박 발소리 시끄럽다고 구박받고

구석에서 웅크리고 혼자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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