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하루살이

치악동인 2021. 9. 2. 22:29

거래처로 달려가는길
사이드미러를 움켜쥐고 하루살이가 바람을 버텨낸다.
40,
50,
아마도 조금만 더 빨라지면 못 버티리라.
잠시 앞길에 집중했다 고개돌리니 이미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