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멈추고

아이

치악동인 2017. 5. 8. 22:07

 

 

 

 

아빠 오늘은 어디가?

참,,,할 말이 없다.

그렇게 돌아디니고도 내게 어딜 갈거냐고 묻는 딸.

내 죄다.

애비가 거릿귀신같아서 딸 아이를 그리 만들었다.

뭐 나쁜건 아니지않은가.

 

강릉은 산불로 난리인데 그래도 그리로 간다.

산불보다는 황사가 문제다.

경포대 바다에서 찬이에게 파도놀이와 모래놀이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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